보도자료

전북자치도의회,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방안 토론회 24-10-09

전북자치도의회·전문기관, 전기차 배터리 활용 방안 모색 위해 머리 맞대

    • 신명철 기자
   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 방안 정책적 대안 모색
    • ▲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방안 토론회.ⓒ전북자치도의회
      ▲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방안 토론회.ⓒ전북자치도의회
    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7일 도의회 의원총회실에서 ‘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방안 토론회’를 가졌다.

      토론회에는 김대중 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하여 한정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, 박정희 교육위원회 위원, 김연규 한양대학교 한양에너지환경연구원장, 구성회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, 이광헌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사업단장, 장흥순 ㈔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장 등 전기차 배터리 분야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. 

      침대는 과학이다.


      토론회는 한정수 의원과 박정희 의원이 공동으로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,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 방안에 대한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자리를 마련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.

      전문가 발제에서는 김연규 원장, 구성회 교수, 이광헌 단장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 방안,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,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제시했다.

     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 방안에 대한 중점적 과제,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.

      한 의원은 “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활용 방안과 관련해 각 기관의 전문가·담당자·관계자 등의 열띤 토론을 목도하면서 많은 정책적 대안과 과제를 풀기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
      박 의원은 “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일원으로서 탄소중립의 실천과 전기차 배터리 사업 육성 및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”고 다짐했다.

      전북도의회는 탄소중립의 실천과 전기차 배터리 활용 방안을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기관과 단체 등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.